이동건, 첫 끼로 삼겹살 먹으며 ‘혼밥+혼술’(미우새)

김지은 기자 2023. 10. 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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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우새’ 이동건이 첫 끼로 삼겹살을 먹으며 혼밥과 혼술을 동시에 보여줬다.

이동건은 2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일어나서 커피를 마신 후 홀로 삼겹살집으로 향했다. 그는 “삼겹살 2인분과 소주와 맥주 한 병을 달라”고 주문하고 소주 한잔에 이어 소맥(소주와 맥주를 섞은 술)을 마셨다.

이동건의 모친은 “일어나자마자 혼자 밥을 먹으면서 술을 마시는지는 몰랐다”며 놀랐고 박하선은 “생각해 보니까 처음 뵀을 때 중국집에서 뵀다. 그때도 고량주를 젠틀하게 드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홀로 고기를 구워 쌈을 싸 먹으며 술을 마셨다. 맛있게 먹는 모습에 ‘미우새’의 맘벤져스는 “침이 넘어간다. 맛있게 잘 먹는다”고 감탄했다.

신동엽은 “혼밥(혼자 먹는 밥의 준말)의 레벨이 있다. 그중에서 제일 위에 있는 게 혼자서 고기를 먹는 것”이라고 했고 서장훈 또한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쳐다본다”고 동조했다. 또 박하선은 “혼자 밥을 잘 먹는다. 혼자 양대창을 먹으러 갔는데 아저씨들이 쳐다본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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