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고용장려금 부정수급 15명 적발

신주현 2023. 10. 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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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고용장려금과 실업급여 등을 부정수급한 사업주와 수급자 등 15명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인을 사업체 직원으로 거짓 고용해 권고 사직으로 퇴사 처리하거나 퇴사한 사람을 다시 고용한 것처럼 꾸미는 등의 수법으로 실업급여나 고용장려금 2억 5천여만 원을 부정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동청은 이들에 대해 부정수급 금액에 추가 징수액을 더해 모두 4억 7천여만 원을 환수 조치했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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