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차학연에 안겨 오열 “고마워, 나 찾아줘서” 탈출 성공

박유영 2023. 10. 2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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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이 15년 만에 만난 사람에 오열했다.

29일 방송된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는 무인도에 고립되어 15년 간 사람을 만나지 못했던 서목하(박은빈)가 강우학(차학연)과 마주쳤다.

서목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사실에 "꿈이 아니네?", "사람 맞아"라며 강우학을 끌어안았다.

강우학은 이런 서목하의 모습에 당황했고, 서목하는 "고마워, 나 찾아줘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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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이 15년 만에 만난 사람에 오열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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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는 무인도에 고립되어 15년 간 사람을 만나지 못했던 서목하(박은빈)가 강우학(차학연)과 마주쳤다.

이날 강우학은 동생 강보걸(채종협)을 따라 무인도로 봉사활동을 갔다. 강우학은 “쓰레기 있는 곳 딱딱 집어 준다”라며 섬에 드론을 날렸고, 이를 발견한 서목하는 드론을 쫓아갔다.

강우학은 떨어진 드론을 살펴보던 서목하에게 다가갔고, “이봐, 당신. 그 드론이 얼마짜리인 줄 알아?”라고 소리쳤다. 서목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사실에 “꿈이 아니네?”, “사람 맞아”라며 강우학을 끌어안았다.

뒤이어 서목하는 눈물을 흘렸고 오열하기 시작했다. 강우학은 이런 서목하의 모습에 당황했고, 서목하는 “고마워, 나 찾아줘서”라고 말했다.

한편, 토일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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