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읍 ‘우미린 더 시그니처’ 내달 청약 개시
기자 2023. 10. 29. 21:49
우미건설이 11월 울산 울주군 범서읍 일대에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는 공공택지에 위치하여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3.3㎡당 1100만원 후반~1200만원대 분양가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다운2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 동 총 143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다운2지구의 첫 번째 민간분양 아파트다. 지구 내 계획된 초·중·고교와 상업용지, 근린공원 용지 등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근린생활시설 제외)를 적용해 공원형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부산 간 고속도로,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등도 근접해 있다. 다운2지구에서 성안교차로까지 연결되는 도로 개통 및 기존 국도 14호선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다.
청약일정은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1월9일(목)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20일(월)부터 11월22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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