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 중형 조선사와 위기 극복 간담회

[KBS 부산]부산시가 HJ중공업, 대선조선, 강남 등 지역 조선사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동협종조합 등 업계 대표와 함께 중형 조선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업계는 중형 조선소 선수금 환급보증 확대와 보증보험료 인하 등을 비롯해 부족한 조선업 인력 확보 방안 등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부산시는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조선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