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채종협X차학연과 무인도서 첫만남→탈출 “고마워요” (‘무인도의 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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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이 무인도를 탈출했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는 서목하(박은빈 분)가 강보걸(채종협 분), 강우학(차학연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우학이 띄운 드론은 서목하가 있는 곳에 도달했다.
당황한 강우학은 "왜 자꾸 따라오는 거야"라며 도망갔고, 결국 해변가에 드론을 떨어뜨리자 "저게 얼마짜린데"라며 서목하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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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이 무인도를 탈출했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는 서목하(박은빈 분)가 강보걸(채종협 분), 강우학(차학연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보걸과 강우학은 섬으로 봉사를 떠났다. 자신을 따라온 강우학이 못마땅한 강보걸은 “뭐하냐”라고 물었고, 강우학은 “요즘은 봉사도 템빨이야 이 형아가 쓰레기 있는 곳을 딱딱 집어줄게. 넌 집기만 해” 라며 드론을 띄웠다.
그 시각, 무인도에서 생활하는 서목하는 바다를 헤어치며 전복을 캐고 있었다. 강우학이 띄운 드론은 서목하가 있는 곳에 도달했다. 이를 발견한 서목하는 “이것이 뭐데?”라며 드론을 쫓기 시작했다. 당황한 강우학은 “왜 자꾸 따라오는 거야”라며 도망갔고, 결국 해변가에 드론을 떨어뜨리자 “저게 얼마짜린데”라며 서목하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강우학은 “이봐 당신 그 드론이 얼마 짜린 줄 알아?”라고 화를 냈지만 사람을 오랜만에 본 서목하는 “꿈이 아니네. 헛것이 아니여. 사람 맞아”라며 울먹였다. 그리곤 강우학을 껴안은 서목하는 “고마워요. 나 찾아줘서”라며 눈물을 흘렸다. 반면 강우학을 따라간 강보걸은 그런 두 사람을 바라봤다.
이후 서목하는 두 사람 덕분에 15년 만에 섬을 탈출하게 됐다.
/mint1023/@osen.co.kr
[사진] ‘무인도의 디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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