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학부생 연구 멀티미디어 학술대회 논문 게재…메타버스 공연 경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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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총장 장범식)는 글로벌미디어학부 이세빈·김다예 학부생이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학술대회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세빈·김다예 학생은 이정진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 연구실에서 수행한 연구를 기반으로 'ACM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ultimedia (ACMMM)'에 공동 1저자로 정규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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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숭실대(총장 장범식)는 글로벌미디어학부 이세빈·김다예 학부생이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학술대회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세빈·김다예 학생은 이정진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 연구실에서 수행한 연구를 기반으로 ‘ACM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ultimedia (ACMMM)’에 공동 1저자로 정규논문을 게재했다.
이세빈·김다예 학생은 가상 아바타 콘서트 속 이용자 경험을 주제로 논문을 작성했다. 논문 제목은 ‘The Effects of Viewing Formats and Song Genres on Audience Experience in Virtual Avatar Concerts’이다. 가상 아바타 콘서트에서 사용되는 시청 매체와 가상 공간 내의 사용자의 시점, 그리고 곡의 장르가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몰입감 있는 가상 아바타 콘서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메타버스, 공간컴퓨팅 환경에서 버추얼 유튜버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기획 및 구현하는데 활용가능하다.
이세빈 학생은 “가상 현실과 아바타를 이용한 문화기술을 꾸준히 연구해 사회에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예 학생은 “이정진 교수님 덕분에 연구자로서 수행해야 할 바람직한 태도와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진 교수는 “학부생 신분으로 유수의 국제 학술대회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이세빈, 김다예 학생에게 축하를 보낸”며 “앞으로도 대학원생, 학부생 구분 없이 주도적 연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시스템과 환경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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