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40발 총성이…美핼러윈 축제서 2명 사망·18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핼로윈 축제 현장에서의 총격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하는 등 20명의 사상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미국 현지매체인 더선(the Sun)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새벽 3시쯤 미국 플로리다 탬파 이버시티(Ybor city)에서 핼로윈 축하 현장에서의 총격 사고가 발생했다.
또 다른 1명은 사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AP통신도 "탬파에서 두 그룹 사이의 싸움이 총격 사고로 번져 2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입원하는 사태로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핼로윈 축제 현장에서의 총격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하는 등 20명의 사상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미국 현지매체인 더선(the Sun)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새벽 3시쯤 미국 플로리다 탬파 이버시티(Ybor city)에서 핼로윈 축하 현장에서의 총격 사고가 발생했다.
한 목격자는 더선에 "범인이 탄창 2개를 꺼내는 동안 30~40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주장했다. 탬파 경찰은 총격 직후 1명을 구금했다.
탬파 경찰은 "두 그룹 사이의 분쟁이 총격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19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그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1명은 사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AP통신도 "탬파에서 두 그룹 사이의 싸움이 총격 사고로 번져 2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입원하는 사태로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당시 사고 현장을 담은 동영상들에 대해 "핼러윈 의상을 입은 이들이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총성이 울렸다"며 "바닥에 쓰러진 이들을 경찰이 치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보도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청조 父는 사기 지명수배범?…"60여명이 수십억 뜯겼다" - 머니투데이
- 마약 안했다는 GD, 변호사 선임비 20억?…"헌재 재판관 전관 로펌 선임" - 머니투데이
- '이혼' 이동건 "딸과 음성메시지로 대화…전화는 전처가 받아서" - 머니투데이
- "게장 공구 문제 중 여행? 허위사실"…얼짱 출신 홍영기, 논란 해명 - 머니투데이
- '일본 배우' 유민 "韓 출연료 회당 400만원 받았는데"…돈 다 날린 사연 - 머니투데이
- 송재림, 생전 인터뷰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 - 머니투데이
- 임신한 손담비 "잘 때 숨 안 쉬어져" SOS…무슨 일? - 머니투데이
- "2회에만 만루포, 투런포 얻어맞아"…류중일호, 대만에 3-6 '충격패' - 머니투데이
- "중국어 썼다고 감점" 싸늘했던 이 나라…한국 건설사에 일 맡긴 후 '반전' - 머니투데이
- 실종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당해" 주장…중앙경찰학교 교수 입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