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 술 취해 유이에게 “나 보고 싶었지?” 애교(효심이네)

김지은 기자 2023. 10. 29. 21: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효심이네’ 하준과 유이가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강태호(하준 분)은 29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공원에 앉아있는 이효심(유이 분)을 보고 “9시에는 안 뛰기로 하지 않았나? 무슨 일 있냐? 힘들어 보인다”라며 “술 한잔할까?”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술을 마시러 갔고 강태호는 “미안하다. 일부러 까탈스럽게 군 건 아니다. 한국에 왔을 때 예민했다. 사실 한국에 할머니를 찾으러 왔다. 3년 전에 실종됐다”며 “부모님도 돌아가셨다. 3년 전에. 내가 나밖에 몰라서 이기적이다. 태민 형은 형 가족들과 잘 산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효심은 “그러지 말고 운동을 나와라. 마음이 힘들 때 운동하는 게 가장 좋다”고 권유했고, 강태호는 “솔직히 말해라. 나 안보니까 보고 싶었죠?”라고 했고 이효심은 “지금 취했냐”며 술을 들이켰다.

강태호와 이효심은 술에 취했다. 강태호는 이효심에게 “우리가 운동을 왜 하냐. 안 취하려고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냐? 정신 차려라. 내가 택시를 불렀으니까 데려다주겠다”고 말했다. 이효심은 “회원님들이 보면 시말서를 써야 한다. 각자 가자”고 했으나 결국 함께 택시에 올라탔다. 그러나 이효심은 곧 깨어났고 취한 강태호를 데려다주다가 강태민(고주원 분)을 마주쳤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