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 물결[뉴시스 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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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은 29일 유가족과 시민들이 서울광장에서 추모제를 열고 하늘의 별이 된 159명의 희생자들을 기렸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협)와 시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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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조성봉 홍연우 기자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은 29일 유가족과 시민들이 서울광장에서 추모제를 열고 하늘의 별이 된 159명의 희생자들을 기렸다. 이들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협)와 시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를 열었다.
'기억, 추모, 진실을 향한 다짐'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추도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4·16 세월호 참사 유가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정치권 인사, 종교계, 시민 등 각계를 망라해 7000여명(경찰 추산)이 광장을 가득 채웠다. 안전 관리 및 질서 유지를 위해 경찰 1500명이 투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cdj@newsis.com, suncho21@newsis.com,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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