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장애인AG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

안경남 2023. 10. 29. 2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APG)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7일간의 열전을 모두 마치고 10월 29일(일) 항저우APG 선수촌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이정미 체육협력관, 김진혁 선수단장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합 순위 4위로 마무리
[서울=뉴시스]항저우 장애인AG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항저우=뉴시스 공동취재단]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APG)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7일간의 열전을 모두 마치고 10월 29일(일) 항저우APG 선수촌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이정미 체육협력관, 김진혁 선수단장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혁 선수단장은 "우리는 21개 종목 345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총 금30, 은33, 동40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4위를 기록했다"며 "선수단장으로서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여러분과 함께 호흡한 이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결과 보고를 전했다.

정진완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준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진정한 챔피언"이라며 "이제 파리패럴림픽을 위해 다시 정진해 국민께 더 발전한 장애인스포츠의 모습을 보여드리자"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정미 협력관은 "선수 여러분이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국민이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문체부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김진혁 단장이 정진완 회장에게 단기를 반납하고 참석자 전원이 기념사진 촬영 후 해단식이 마무리됐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30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0개를 획득하며 애초 목표한 종합순위(4위)를 달성했다.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