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정정용 감독 “경남전 이기고, 부산이 쫓기는 심정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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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김포FC 징크스를 깨고 다시 선두 부산아이파크를 압박했다.
김천은 29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 홈 경기 2-0 승리로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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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김천] 한재현 기자=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김포FC 징크스를 깨고 다시 선두 부산아이파크를 압박했다.
김천은 29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 홈 경기 2-0 승리로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승점 67점과 함께 부산과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올 시즌 내내 괴롭혔던 김포 무승 징크스도 탈출했다. 김포와 격차는 8점으로 벌어져 2위도 굳혔다. 우승에 실패하더라도 곧바로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정정용 감독은 “끝까지 냉정하게 집중해서 득점했고, 결과를 냈다. 남은 2경기 끝까지 승격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팬들께서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한다”라며 승격을 위해 더 박차를 가했다.
김천은 김포라는 고비를 넘겼지만, 다음 상대는 5위 경남FC다. 원정이고, 경남 역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상황이라 쉽지 않다.
만약, 김천이 11월 11일에 열리는 경남과 38라운드 승리 시 일시적으로 선두에 올라선다. 부산은 하루 뒤인 12일 전남드래곤즈와 맞대결을 치른다. 김천이 승리하면, 오히려 부산에 심리적으로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정정용 감독은 “오늘 선수들이 부산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승리해서 부산이 우리를 봐야 한다. 충분히 이겨놓고, 그 맛을 봐야 할 것 같다”라며 “집중력에 따라 향방이 갈릴 것이다. 2주 동안 시간 있으니 잘 준비하겠다”라며 부산과 경쟁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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