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 고주원에게 "하준 회원님" 말실수

김진석 기자 2023. 10. 2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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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강태민에게 선을 그었다.

29일 밤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11회에서는 이효심(유이)이 강태민(고주원)에게 거리를 두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강태민은 이효심과 운동을 마친 뒤, "오늘 저녁 뭐 하시냐"라고 물었다.

이효심은 "저 이제 본부장님하고 저녁 안 먹는다"라며 선을 그었고, 강태민은 "저녁 먹자고 안 했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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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강태민에게 선을 그었다.

29일 밤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11회에서는 이효심(유이)이 강태민(고주원)에게 거리를 두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강태민은 이효심과 운동을 마친 뒤, "오늘 저녁 뭐 하시냐"라고 물었다. 이효심은 "저 이제 본부장님하고 저녁 안 먹는다"라며 선을 그었고, 강태민은 "저녁 먹자고 안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효심은 "그냥 개인적으로는 안 뵈려고 한다. 그러는 게 좋겠다. 제가 불편하다"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듣고 자리를 벗어나는 강태민에게 이효심은 "강태호(하준) 회원님 핸드폰 두고 가셨다"라고 말실수를 했다.

강태민은 "저녁 안 먹는다는 말. 개인적으로 안 만난다는 말. 태호한테 한 걸로 알겠다. 오늘 하루 잘 보내라"라며 서운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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