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역사에 남을 첫 승!' 소노, 전성현 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노가 창단 첫 승을 이뤄냈다.
창단 첫 승리를 홈팬들에게 선물했다.
전성현은 "한 번 이기는 게 이렇게 힘들었나 싶어질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 모든 선수가 자기 역할을 잘해줘서 값진 승리를 할 수 있었다. 자칫하면 연패에 빠져 분위기가 안 좋을 수 있었지만, 오늘 이겨서 너무 다행이다"고 시즌 첫 승리 소감을 전했다.
소노는 역사에 남을 첫 승을 거둔 후 오는 11월 2일 창원 원정 경기를 떠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고양/홍선주 인터넷기자] 소노가 창단 첫 승을 이뤄냈다.
고양 소노는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99대88로 승리했다. 창단 첫 승리를 홈팬들에게 선물했다.
선발로 출전한 전성현은 36분 48초 동안 12득점(3점슛 3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성현은 "한 번 이기는 게 이렇게 힘들었나 싶어질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 모든 선수가 자기 역할을 잘해줘서 값진 승리를 할 수 있었다. 자칫하면 연패에 빠져 분위기가 안 좋을 수 있었지만, 오늘 이겨서 너무 다행이다"고 시즌 첫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두 다 잘해줬는데 특히 (조쉬) 토랄바, (디욘테) 데이비스, 두 선수가 너무 잘해줘서 오늘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팀 동료에게 공을 돌렸다.
올해 소노에 입단해 호흡을 맞추는 존스, 데이비스, 토랄바와의 호흡에는 "아직 100%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훈련한 지 얼마 안 돼서 아직도 맞춰가는 중이다. 좀 더 손발이 맞게 되면 연승도 하고 점점 분위기가 좋아질 것 같다"고 새 팀원과의 호흡을 기대했다.
소노는 역사에 남을 첫 승을 거둔 후 오는 11월 2일 창원 원정 경기를 떠난다. 과연 소노가 LG를 상대로 첫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상_홍선주 인터넷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