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둥둥’…부둣가에 주차해둔 차량이 왜 바다 위에?

박윤희 2023. 10. 2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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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둣가에 주차된 차량이 만조시간에 차오른 바닷물로 침수되는 일이 발생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7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항 부둣가에 주차된 대형 SUV 차량이 바닷물에 침수됐다.

평택해경 등에 따르면 만조시간이 겹쳐 부둣가에 주차된 차가 침수돼 떠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줄을 이용해 침수 차와 견인차를 연결해 차량을 육지로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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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둣가에 주차된 차량이 만조시간에 차오른 바닷물로 침수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차량 내부에 타고 있던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만조시간 겹쳐 침수된 차량. 연합뉴스(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7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항 부둣가에 주차된 대형 SUV 차량이 바닷물에 침수됐다.

평택해경 등에 따르면 만조시간이 겹쳐 부둣가에 주차된 차가 침수돼 떠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줄을 이용해 침수 차와 견인차를 연결해 차량을 육지로 끌어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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