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온화한 오후‥일교차 여전

[뉴스데스크]

거리마다 가을 정취가 가득한 가운데 날도 온화한 휴일이었죠.

내일도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이 21도, 남부 지방은 부산이 22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썰렁하니까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은 필수겠고요.

이른 시간에는 또다시 짙어지는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800m에서 최소 50m까지도 좁혀질 수 있으니까요.

앞차와의 간격 넉넉히 두시고 안전 운전하셔야겠고요.

공기 질은 대체로 무난하겠지만 수도권과 충남 지방의 경우 대기 정체로 내일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안개와 먼지는 내일 오후부터 차츰 거치겠고요.

내일 전국의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을 비롯한 전국이 10도 안팎의 분포로 예년 기온을 웃돌겠고요.

춘천과 안동은 6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도 보시면 서울과 대전 21도, 광주와 대구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달력의 그림이 바뀌는 다음 주 수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그다음 주에는 수도권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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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38246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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