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데뷔골 도전' 이강인, 브레스트전 선발 출전…음바페와 호흡

이재상 기자 2023. 10. 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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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골맛을 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이제 프랑스 무대 데뷔골에 도전한다.

PSG는 29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스타드 브레스트와 2023-24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를 치른다.

주중 AC밀란(이탈리아)과의 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PSG 입단 후 첫 골 맛을 봤던 이강인은 이날 리그앙 무대 마수걸이 득점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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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도전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이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C밀란(이탈리아)과의 2023-24시즌 UCL 조별 리그 F조 3차전 경기에서 데뷔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지난 7월9일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입단 3개월 여 만이자, 공식 12경기 만에 데뷔골 겸 첫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별들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골맛을 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이제 프랑스 무대 데뷔골에 도전한다.

PSG는 29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스타드 브레스트와 2023-24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이강인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SG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아치라프 하키미, 다닐루 페레이라, 밀란 슈크리니아르, 뤼카스 에르난데스가 포백을 이뤘고 중원에 파비안 루이스, 워렌 자이르에머리, 이강인이 호흡을 맞춘다. 전방에는 킬리안 음바페, 곤살루 하무스,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10월 클린스만호의 A매치 2경기에서 3골 1도움으로 활약했던 이강인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중 AC밀란(이탈리아)과의 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PSG 입단 후 첫 골 맛을 봤던 이강인은 이날 리그앙 무대 마수걸이 득점에 도전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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