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충효사상 전국웅변스피치대회' 열려…세종 초등생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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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웅변연합회는 '제33회 충효사상 전국웅변스피치대회'를 지난 28일 대전 중구 안영동 한국효문화진흥원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효문화진흥원 주최, 대한웅변연합회 주관, 대전시·대전교육청·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시·도 대표 62명이 참여했다.
충효사상 전국웅변스피치대회는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고 어르신을 공경하자는 취지로 1991년 시작돼 올해로 33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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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대상은 세종 고운초3 이정후군이 받아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한웅변연합회는 '제33회 충효사상 전국웅변스피치대회'를 지난 28일 대전 중구 안영동 한국효문화진흥원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효문화진흥원 주최, 대한웅변연합회 주관, 대전시·대전교육청·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시·도 대표 62명이 참여했다.
국회의장상이 수여되는 전체 대상은 세종시 대표로 출전한 이정후군(고운초 3학년)이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은 장일봉씨, 학생부 최우수상은 김예진양(대전 탄방중 1학년)이 차지했다.
충효사상 전국웅변스피치대회는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고 어르신을 공경하자는 취지로 1991년 시작돼 올해로 33회째를 맞았다.
원성연 대한웅변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패륜적인 범죄의 원인은 인성교육 부재에 있다.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자녀들에게 인성교육을 해야 한다"며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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