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미워할 수 없다, 가장 착한 사람" 심판 위해 물 건넨 배려, 현지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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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31·토트넘)의 따뜻한 배려에 현지 언론도 감탄을 보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지난 2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심판을 위해 친절한 행동을 했다. 축구계에서 가장 착한 사람임을 증명했다"고 조명했다.
물을 한 모금 마신 손흥민은 곧바로 심판에게도 이를 건넸다.
스포츠전문 풋볼234TV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손흥민이 의료진으로부터 물 한 병을 받아 심판에게 권했다"며 "미워할 수 없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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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포츠바이블은 지난 2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심판을 위해 친절한 행동을 했다. 축구계에서 가장 착한 사람임을 증명했다"고 조명했다.
손흥민의 배려심이 큰 화제다. 동료가 아닌 심판을 위해 동료가 아닌 심판을 위해 시원한 물을 건넸다.
토트넘은 이날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또 한 번 득점에 성공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1분 쐐기골을 책임졌다. 이 골로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8골을 기록, 리그 득점 선두 엘링 홀란드(맨시티·9골)를 바짝 추격했다.
하지만 매체가 손흥민의 득점보다 더욱 주목한 것은 주심을 생각하는 따뜻한 배려였다. 이날 경기 잠시 중단 됐을 때 손흥민은상대 의료진에게 다가가 물 한 병을 빌렸다. 물을 한 모금 마신 손흥민은 곧바로 심판에게도 이를 건넸다. 주심은 거절했으나, 손흥민의 배려에 고마운 듯 미소를 지었다.
스포츠전문 풋볼234TV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손흥민이 의료진으로부터 물 한 병을 받아 심판에게 권했다"며 "미워할 수 없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손흥민의 배려는 이뿐만이 아니다. 부상에서 회복해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한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챙겨 폭풍감동을 안겼다. 손흥민은 승리 이후 토트넘 팬들 앞에 벤탄쿠르를 앞세워 주목을 받게 했다. 팬들은 뜨거운 응월을 보냈다. 손흥민도 벤탄쿠르를 끌어안으며 복귀를 반겼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도 "벤탄쿠르가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고 적었다.
많은 축구팬들이 SNS를 통해 벤탄쿠르를 챙겨준 손흥민의 따뜻한 행동을 칭찬했다.
벤탄쿠르는 팰리스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돼 복귀전을 치렀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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