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김윤수 2023. 10. 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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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발생한 이태원 참사는 위기 대응과 안전 의식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던 후진국형 사고였습니다.
수 많은 인파가 몰릴게 뻔히 예상됐지만 누구하나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이런 참사는 있을 수 없다며 재발 방지에 나섰지만 오송 지하차도 사고 같은잇따른 인재로 안타까운 생명을 잃었습니다.
국민을 보호하는 안전 시스템은 정말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건지, 우리의 안전 의식이 헤이해지진 않았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159명,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면서 마침표 찍겠습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뉴스에이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윤수 기자 y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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