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차관보, 아세안·한중일 1.5 트랙‘ 동아시아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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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중국에서 열린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의 1.5트랙(반관반민) 포럼에 참석해 아세안과의 협력 의지를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정 차관보가 오늘(29일) 중국 윈난성 위시(玉溪)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 창출을 위한 협력, 동아시아 공동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린 제21차 동아시아 포럼(EAF)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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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중국에서 열린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의 1.5트랙(반관반민) 포럼에 참석해 아세안과의 협력 의지를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정 차관보가 오늘(29일) 중국 윈난성 위시(玉溪)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 창출을 위한 협력, 동아시아 공동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린 제21차 동아시아 포럼(EAF)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아시아포럼(EAF)은 한국의 제안으로 2003년 출범한 협의체로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국의 정부, 재계, 학계 대표들이 참석해 왔습니다.
정 차관보는 정부가 추진하는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언급하고, 내년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 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양측의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이 현재 동북아 3국 간 협력을 재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한국 민관의 합동 노력을 설명하고 각국의 관심과 지지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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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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