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민을 위한 '오페라 관람' 20년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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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지난 2003년부터 20년간 꾸준히 경남오페라단을 후원하며 정기공연 때마다 지역민을 초청하는 관람 행사를 마련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오페라 관람 행사를 주최한 BNK경남은행은 경남메세나협회 회장사로서 지난 2003년부터 20년간 꾸준히 경남오페라단을 후원하며 정기공연 때마다 관람 행사를 마련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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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지난 2003년부터 20년간 꾸준히 경남오페라단을 후원하며 정기공연 때마다 지역민을 초청하는 관람 행사를 마련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경남오페라단이 공연한 오페라 '투란도트'에 지역민들을 초청해 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관람 행사에는 지역민과 고객 등 1400여명이 참석해 오페라의 매력을 직접 느꼈다.
오페라 투란도트는 토스카, 라보엠,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4대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대표곡인 '아무도 잠들지 마라(Nessun Dorma)'는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음악으로 알려져 있다.
오페라 투란도트를 관람한 이진경(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씨는 "지역에서는 오페라 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BNK경남은행에서 오페라 관람 행사를 열어줘 반가웠다. 아름다운 연주와 배우들의 열창이 감동적인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오페라 관람 행사를 주최한 BNK경남은행은 경남메세나협회 회장사로서 지난 2003년부터 20년간 꾸준히 경남오페라단을 후원하며 정기공연 때마다 관람 행사를 마련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BNK경남은행이 경남오페라단을 후원한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이런 좋은 공연을 지역민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이자, 경남메세나협회 회장사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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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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