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잔머리 굴려도 제작진 손바닥 안..전원 실내 취침 실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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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 멤버들이 제작진과 잔머리 싸움에서 패배했다.
점심 식사를 마친 가운데 멤버들은 전원 실내 취침을 두고 제작진으로부터 미션을 받았다.
'방송 물'을 좀 먹어본 멤버들은 미리 카메라 팀이 세팅 되어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잔머리를 굴렸지만 제작진은 이들의 머리 위에 있었다.
멤버들이 제작진 차량을 보고 잔머리를 굴리자 카메라 팀을 미리 세팅해 혼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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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이 제작진과 잔머리 싸움에서 패배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는 ‘이모를 찾아서’ 특집으로 꾸며졌다.
점심 식사를 마친 가운데 멤버들은 전원 실내 취침을 두고 제작진으로부터 미션을 받았다. 힌트를 얻어 베이스캠프까지 1시간 안에 이동해야 했기에 멤버들은 힌트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
김종민이 운전대를 잡았지만 지도를 잘 보지 못하고, 길도 헷갈리면서 난관에 봉착했다. 이때 멤버들은 한 주차장에서 나온 스태프 차량을 발견, ‘동백정’이라는 히트를 얻어내고 해당 장소에서 ‘사장님’이 직접 그렸다는 지도를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연정훈이 운전대를 이어 받은 뒤 자신감을 보였다. 연정훈은 지도를 보면서 ‘연수원’을 베이스캠프로 생각해 운전을 시작했다. 하지만 길을 가던 중 차량의 이동 과정을 찍는 카메라 팀을 발견해 해당 장소에 들어가보는 등 우여곡절이 생겼다.
‘방송 물’을 좀 먹어본 멤버들은 미리 카메라 팀이 세팅 되어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잔머리를 굴렸지만 제작진은 이들의 머리 위에 있었다. 멤버들이 제작진 차량을 보고 잔머리를 굴리자 카메라 팀을 미리 세팅해 혼란을 줬다.
멤버들 차량 앞에 베이스캠프로 가는 제작진 차량이 등장해 제작진이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들에게 전화를 걸어 흩어지게 하는 등 작전을 펼쳤다.
결국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베이스캠프가 아닌 연수원이었다. 연수원에도 물론 제작진이 미리 설치한 페이크 카메라 팀이 대기 중이었다. 멤버들은 카메라를 보고 연수원이 베이스캠프인 줄 알았으나 제작진으로부터 최종 실패 통보를 받고 절망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을 속이기 위한 장치들을 알려줬고, 김종민이 걸었던 전화에 대해서는 “우리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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