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유재석 딸로 들어갈까…상속녀 가능"→지석진 "재산 3000억"('런닝맨')

김현록 기자 2023. 10. 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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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가 유재석의 상속녀 자리를 노렸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오마이걸 미미가 유재석의 딸 자리를 노리며 상속녀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미미는 "상속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야망을 드러냈고, 정소민은 "들어오면 장녀니까", 지석진은 "쟤 3000억 있어"라며 한 술을 더 떠 유재석을 기막히게 했다.

미미는 이후로도 "아빠, 기회를 좀 줘", "아빠 그만해"라며 유재석을 들었다놨다 하는 '딸'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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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런닝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오마이걸 미미가 유재석의 상속녀 자리를 노렸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오마이걸 미미가 유재석의 딸 자리를 노리며 상속녀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런닝맨’에 첫 출연한 미미는 지석진, 김종국, 하하 등 런닝맨 멤버들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하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특히 7년 전, 유재석과 CF를 찍었던 것을 회상하며 당시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유재석은 촬영 내내 “미미는 낭중지추다”라며 미미의 예능감을 칭찬하는가 하면 “현미야~”라며 특유의 애정 어린 호칭으로 특급 케미를 발산했다.

이 가운데 미미와 유재석의 아들 지호의 생일이 같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각기 생일을 이야기하던 중 미미가 "5월 1일"이 생일이라고 밝히자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유재석은 "지호와 같다"며 신기해 했다. 미미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냉큼 "제가 딸로 들어갈까요?"라고 치고 들어갔고, 유재석은 "많이 놀랐다"며 기침까지 했다.

미미는 "상속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야망을 드러냈고, 정소민은 "들어오면 장녀니까", 지석진은 "쟤 3000억 있어"라며 한 술을 더 떠 유재석을 기막히게 했다.

미미는 이후로도 "아빠, 기회를 좀 줘", "아빠 그만해"라며 유재석을 들었다놨다 하는 '딸'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 출처|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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