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성 세인트존스호텔 대표 “호텔 CEO라기엔 어리다”…‘젊은 사장’ 강조

배동주 기자 2023. 10. 29. 1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세인트존스호텔의 김헌성 대표가 TV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젊은 사장'임을 강조했다.

29일 김 대표는 이날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해 "호텔 CEO라 하기엔 나이가 어리다"면서 "저는 MZ 세대다"라고 말했다.

KBS 2TV는 예능 프로그램 당나귀 귀를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 성찰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김헌성 세인트존스호텔 대표. /KBS 2TV

강원도 세인트존스호텔의 김헌성 대표가 TV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젊은 사장’임을 강조했다.

29일 김 대표는 이날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해 “호텔 CEO라 하기엔 나이가 어리다”면서 “저는 MZ 세대다”라고 말했다.

KBS 2TV는 예능 프로그램 당나귀 귀를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 성찰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올해 41살인 김 대표는 강원도 강릉의 객실 1091개 규모 호텔 세인트존스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당나귀 귀 측은 “직원수는 300명 이상, 호텔 가치는 수천억원”이라고 전했다.

김헌성은 “직원들이 속마음을 얘기해도 불이익을 안 줄 자신이 있나?”라는 진행자의 물음에 “난 그런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내게 쓴소리를 해주는 직원을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헌성은 역대 출연자 중 가장 부자로도 소개됐다. 그는 “유일하게 좋아하는 물건이 자동차”라면서 “머스탱도 종류가 많은데, 그중에 쉘비”라고 말했다.

김 대표가 소유한 차량인 쉘비는 2016년부터 생산된 포드 머스탱의 고성능 버전 스포츠카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단 한대밖에 없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