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 똑닮은 유전자..“子 젬마, 상위 1%로 크다고” (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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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아들 젬마(태명)의 남다른 성장 속도에 대해 언급했다.
또 윤승아는 "저희 젬마가 급성장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까 또 너무 많이 시키면 사이즈가 안 맞지 않나"라며 주문 당시 김무열에게 네 팩을 시키자고 한 게 네 박스를 시켜 집에 기저귀 파티가 열렸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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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윤승아가 아들 젬마(태명)의 남다른 성장 속도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채널 ‘승아로운’에는 ‘오랜만에 데이트 그리고 쇼핑 하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토요일 아침 브런치 카페로 향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사람이 많이 때문에 이번주도 연휴라서 최대한 빨리 브런치를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윽고 한남동 브런치 카페에 도착한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웨지감자, 당근 사과 주스, 시금치 리코타 롤 등을 주문해 브런치를 즐겼다. 윤승아는 “한남동은 주말에는 남들 안 움직일 때 움직여야 한다. 여기가 아홉시부터 웨이팅이 생길 거다. 그때 이제 ‘난 먹었다’ 이런 느낌으로 커피 한 잔 하고 집에 가면 된다”라며 꿀팁을 전했다.
이후 윤승아는 최근 구매한 목록을 소개하기 위해 카메라를 켰다. 윤승아는 “원래 장바구니 할 생각 없었는데 가을이라서 추석이 지나고 구매해뒀던 아이템들이 한 번에 배송왔다. 그래서 그냥 요즘 저의 아이템들 소개해보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진짜 장바구니에 담아 놓으면 바로 쇼핑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조금 고민하지 않나. 가격이 있는 아이템은 특히. 세번 쯤 장바구니에 들어가서 이걸 사야 할지 말아야 될 지 진짜 고민한 아이템이다”라며 니트티와 미니 원피스, 멜빵 바지 등을 선보였다.
이번에 윤승아는 한 브랜드의 기저귀를 소개했다. 그는 “너무 데일리 아이템”이라며 “김젬마군이 태어나면서 바로 기저귀를 하지 않냐. 기저귀 종류가 너무너무 많은 거다. 거의 막 몇백 개가 되는 것 같다. 다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젬마가 여름에 태어난 아이니까, 6월에 태어난 아이니까 되게 통기성이 좋아야 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윤승아는 “저희 젬마가 급성장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까 또 너무 많이 시키면 사이즈가 안 맞지 않나”라며 주문 당시 김무열에게 네 팩을 시키자고 한 게 네 박스를 시켜 집에 기저귀 파티가 열렸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윤승아는 “저 몰랐다. 이게 노란색이다. 이게 쉬하면 파란색으로 바뀌는 한참 뒤에 알았다. 이렇게 알아간다. 아이 키우기 너무 어렵더라”라고 덧붙였다.
파스텔톤 연두색 아이 파자마 셋업을 소개한 윤승아는 “이건 선물을 받았는데 소재가 진짜 너무 좋다. 우리 김젬마군의 아이템이다. 옆집 언니가 선물해줬다. 성인용 나오면 내가 입고 싶을 정도로 부드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승아는 “이거 언제 입을 수 있지? 한 두세 살에 있는 거 아닌가? 사이즈가 아직 많이 크다. 내년에 입는 거 아니야?”라고 웃더니 “저희 아이가 상위 1%로 크다고 하더라”라며 남다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젬마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금년 6월 득남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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