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국방정책·합동작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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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44대 합동참모의장(합참의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56·중장)은 국방정책과 합동작전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이는 1990년 합동군제가 시행돼 합참의장이 작전지휘권을 갖게 된 이후 처음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해군작전사령관, 해군참모차장,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합참 작전2처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한 국방정책 및 합동작전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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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29일 제44대 합동참모의장(합참의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56·중장)은 국방정책과 합동작전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해군 출신 합참의장이 발탁된 건 해군 최초로 합참의장을 지낸 최윤희 의장(2013∼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합창의장으로 임명되면 현역 중장(3성 장군)이 대장 진급 직후 육·해·공군 작전권 최고 책임자인 합참의장을 맡는 사례가 된다. 이는 1990년 합동군제가 시행돼 합참의장이 작전지휘권을 갖게 된 이후 처음이다.
김 후보자는 1967년생으로 경상북도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해군사관학교 43기에 입교해 수석으로 졸업하고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대령 시절 우리 해군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의 함장을 지냈다.
국방부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해군작전사령관, 해군참모차장,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합참 작전2처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한 국방정책 및 합동작전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국방부는 "탁월한 위기관리 및 합동작전 능력을 구비해 육·해·공군의 합동성을 강화하고 전·평시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구축할 합참의장으로 최적임자"라고 밝혔다.
가족으론 부인 김향희씨와 1남1녀가 있다.
▲1967년생 ▲해군사관학교 43기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국방부 군방운영개혁추진관 ▲해군참모차장 ▲현 해군작전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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