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장사해수욕장서 3명 파도에 휩쓸려…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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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의 한 해수욕장에서 3명이 파도에 휩쓸려 1명이 숨졌다.
울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10분께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해수욕장에서 20대 A씨 등 3명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 등은 충북 옥천에서 동호회 활동으로 해수욕장을 찾았다.
해경 관계자는 "A씨 등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물놀이하다 파도에 휩쓸렸다"며 "기상특보 등 날씨에 특이 사항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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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영덕의 한 해수욕장에서 3명이 파도에 휩쓸려 1명이 숨졌다.
울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10분께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해수욕장에서 20대 A씨 등 3명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변 일행 5명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나머지 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A씨 등은 충북 옥천에서 동호회 활동으로 해수욕장을 찾았다.
해경 관계자는 "A씨 등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물놀이하다 파도에 휩쓸렸다"며 "기상특보 등 날씨에 특이 사항은 없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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