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광주 "책임자 없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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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광주시당은 29일 성명을 내고 "국가 부재로 인한 참사가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권리 보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어 "광주에서는 지난 6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특별법 제정을 위해 유가족과 함께하는 릴레이 걷기를 해왔다"며 "국가와 정치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임을 명심하고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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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진보당 광주시당은 29일 성명을 내고 "국가 부재로 인한 참사가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권리 보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진보당은 "이태원 참사 1년을 맞았지만 검찰 수사는 지연됐고 사임하거나 해임당한 정부 고위 관료는 한 명도 없다"며 "나흘 전에서야 감사 착수를 발표한 감사원의 요식 행위는 파렴치하고 분노스럽다"고 질타했다.
이어 "광주에서는 지난 6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특별법 제정을 위해 유가족과 함께하는 릴레이 걷기를 해왔다"며 "국가와 정치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임을 명심하고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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