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하하 소개로 뷔 팬미팅 MC, 번호 교환은 실패” (런닝맨)

장예솔 2023. 10. 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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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찬이 방탄소년단(BTS) 뷔 팬미팅에 MC로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양세찬은 최근 방탄소년단 뷔 팬미팅에 MC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페이 받고 갔냐"고 묻자 양세찬은 그렇다며 "팬미팅 후 뷔와 사이가 좋아졌다고 생각해서 번호도 주고받을 줄 알았는데 그냥 갔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김종국은 "사전 MC처럼 하고 왔구나. 다 그렇게 시작하는 것"이라며 "재석이 형도 내 팬미팅으로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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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방탄소년단(BTS) 뷔 팬미팅에 MC로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10월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오마이걸 미미와 (여자)아이들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을 미식회' 먹방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양세찬은 최근 방탄소년단 뷔 팬미팅에 MC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양세찬은 "하하 형이 행사 하나 잡아줬다. 커미션 요구하는데 얼마 받지도 않았다"고 비화를 전했다.

유재석이 "페이 받고 갔냐"고 묻자 양세찬은 그렇다며 "팬미팅 후 뷔와 사이가 좋아졌다고 생각해서 번호도 주고받을 줄 알았는데 그냥 갔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김종국은 "사전 MC처럼 하고 왔구나. 다 그렇게 시작하는 것"이라며 "재석이 형도 내 팬미팅으로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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