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호텔 CEO, 역대 출연자 중 가장 부자 “국내 한 대뿐인 차 보유” [사당귀]

임유리 기자 2023. 10. 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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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한 대뿐인 차를 가지고 있다는 김헌성 대표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호텔 CEO 김헌성이 국내에 단 한 대 밖에 없는 차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최초로 호텔 CEO가 등장했다.

1,091개의 객실에 직원만 300여 명에 달하는 수천억 원 가치의 강릉 4성급 호텔 CEO 김헌성이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MC 김희철이 “지금까지 나온 출연자 중 가장 부자이신 거다”라고 하자 김숙은 “추성훈 보다 더 부자냐”라고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난 상대도 안 된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김희철은 “본인이 가진 것 중에 호텔 빼고 자랑하고 싶은 아이템이 딱 한 가지 있다면 뭐가 있냐”라고 김헌성 대표에게 물었다.

이에 김헌성 대표는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물건이 자동차다”라며, “머스탱도 종류가 많은데 그중에 쉘비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김헌성 대표의 말을 들은 추성훈이 “최고다”라며 감탄하자 전현무는 “알고 하시는 얘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추성훈은 “알고 있으니까 최고라고 하지”라고 버럭 하며 “머스탱에서도 종류가 나뉘는데 그중에 가장 인기있는 모델이다”라고 쉘비에 대해 설명했다.

김희철이 “전 세계에 몇 대 없는 자동차인 거냐”라고 묻자 김헌성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는 내 차는 그 모델 한 대 밖에 없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숙은 “너무 인기가 없어서 한 대 밖에 없는 거 아니냐”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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