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샌프란시스코 "펜타닐 판매자, 살인 혐의 기소"…약물과의 전쟁 선포

구혜진 기자 2023. 10. 29. 18: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펜타닐 남용이 심각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가 약물과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경찰과 검찰은 물론 주 방위군까지 포함해 약물 과다 복용 전담 조직을 꾸리고 '마약 사망' 사건을 '살인 사건'과 동일하게 취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펜타닐을 팔기만 해도 살인 혐의로 기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올 들어 9월까지 619명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졌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