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 대장 7명 전원 교체…합참의장엔 김명수 해군 중장 내정
구혜진 기자 2023. 10. 29. 18:55
정부가 육해공군 대장 7명을 전원 교체하는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 의장엔 해군작전사령관 김명수 해군 중장이 내정됐습니다.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합참의장에 곧바로 내정한 건 이례적인데다 임명될 경우 역대 두번째 해군 출신 합의장이 됩니다.
신임 육군참모총장에는 박안수 중장, 해군참모총장에는 양용모 중장, 공군참모 총장엔 이영수 중장이 발탁됐습니다.
모두 이번 정부에서 '중장'으로 진급했던 장성들로 또 한차례 진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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