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종·최정윤, 춘천마라톤 남녀 엘리트부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세종(삼성전자)과 최정윤(K-water)이 2023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남녀 엘리트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종은 29일 춘천 공지천 공원 앞을 출발해 강원체고 입구 삼거리, 춘천댐을 지나 공지천 축구장 앞으로 들어오는 42.195㎞ 풀 코스를 2시간16분28초에 완주해 대회 남자 엘리트부 정상에 올랐다.
여자 엘리트부에서는 2시간33분58초에 달린 최정윤이 2시간34분46초의 안슬기(삼성전자)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세종(삼성전자)과 최정윤(K-water)이 2023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남녀 엘리트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종은 29일 춘천 공지천 공원 앞을 출발해 강원체고 입구 삼거리, 춘천댐을 지나 공지천 축구장 앞으로 들어오는 42.195㎞ 풀 코스를 2시간16분28초에 완주해 대회 남자 엘리트부 정상에 올랐다.
처음으로 마라톤 풀 코스에서 우승한 김세종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고 기록 면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마라톤 풀 코스에서 처음 우승해 기쁘다"며 "내년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자부 2위는 2시간16분35초의 김홍록(건국대), 3위는 2시간18분20초의 신용민(건국대)이었다.
여자 엘리트부에서는 2시간33분58초에 달린 최정윤이 2시간34분46초의 안슬기(삼성전자)를 제치고 우승했다.
최정윤은 "간절하게 원했던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다"며 "개인최고기록(2시간33분31초) 경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