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창빈, 도쿄돔 콘서트 도중 스쿼트+닭가슴살 섭취…멤버들도 놀란 줏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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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창빈이 도쿄 돔 공연 도중 깜짝 이벤트로 멤버들과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10월 29일 오후 5시 일본 도쿄도 분큐구 도쿄 돔(TOKYO DOME)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단독 콘서트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가 열렸다.
스트레이 키즈의 열정적인 무대에 도쿄 돔을 가득 메운 5만여 관객들은 하나 된 환호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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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창빈이 도쿄 돔 공연 도중 깜짝 이벤트로 멤버들과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10월 29일 오후 5시 일본 도쿄도 분큐구 도쿄 돔(TOKYO DOME)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단독 콘서트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가 열렸다.
28일 성황리에 마친 1회 차 공연에 이어 총 10만여 관객(회당 5만 관객)들과 만난 스트레이 키즈는 'Battle Ground'(배틀 그라운드)와 '땡', 'ITEM'(아이템)을 연달아 열창하며 이날 공연의 막을 올렸다. 차원이 다른 성량의 라이브,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뜨겁게 달아올랐다.
공연 중반 배치된 솔로 무대에서는 단체곡에서는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여덟 멤버 개개인의 역량과 개성이 빛났다. 필릭스는 'REV IT UP'(레브 잇 업), 한은 'Don't Say'(돈트 세이), 승민은 'PERFUME'(퍼퓸), 아이엔은 '안아줄게요', 리노는 '나지막이', 방찬은 'BABY'(베이비), 현진은 'MIC & BRUSH'(마이크 앤 브러시), 창빈은 '명'으로 면면 매력적인 음색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8인 8색 개인 무대로 세트리스트에 풍성함을 더한 멤버들은 'CIRCUS'(써커스), 'TOPLINE'(탑라인), '특', '식혀', 'SLUMP'(슬럼프), 'SUPER BOARD'(슈퍼 보드), 'My Pace'(마이 페이스), 'Question'(퀘스천), 'Social Path'(소셜 패스) 등을 열창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열정적인 무대에 도쿄 돔을 가득 메운 5만여 관객들은 하나 된 환호로 화답했다.
개중에서도 관객들뿐 아니라 멤버들마저 놀라게 한 창빈 특유의 줏대가 돋보였다. 멤버들은 그간 돔 공연마다 'CIRCUS' 무대 중반 돌아가면서 'STOP'(스탑)을 외친 후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다. 2회 차 도쿄 돔 콘서트의 주인공은 스트레이 키즈 내에서도 단연 뛰어난 체력과 근육을 소유한 창빈이었다.
창빈은 관객들에게 5번의 스쿼트를 함께하자고 제안한 후 스태프가 미리 준비해 준 닭가슴살을 섭취했다. 이에 멤버들은 "맛있나"라고 물었고, 창빈은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내 급격한 목마름을 느낀 창빈은 "판단 미스였다"며 생수를 들이마셨다. 한은 "여러분. 공연 중 단백질 먹는 아이돌 어떠신가요"라는 농담으로 한층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16일과 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K팝 4세대 최초 일본 4대 돔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9월 2일과 3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월 9일과 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28일과 29일 도쿄 돔에 순차적으로 입성하며 K팝 역사에 유의미한 이정표를 세웠다.
스트레이 키즈는 후쿠오카 돔에서 약 7만 5,000명, 나고야 돔에서 약 7만 6,000명, 오사카 돔에서 9만여 명, 도쿄 돔에서 10만여 명을 동원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4대 돔 투어 모객 수는 도합 34만 명 이상으로 기록됐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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