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포박 패션에 유재석 질투 “너처럼 입고 싶어” (런닝맨)

장예솔 2023. 10. 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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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이 유재석의 패션을 부러워했다.

10월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오마이걸 미미와 (여자)아이들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을 미식회' 먹방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지석진의 의상을 가리키며 "오늘 패션 콘셉트가 '밧줄로 꽁꽁'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줄이 가득한 바지에 "어디 봉 같은 데 걸리면 난 가는 것"이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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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유재석의 패션을 부러워했다.

10월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오마이걸 미미와 (여자)아이들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을 미식회' 먹방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지석진의 의상을 가리키며 "오늘 패션 콘셉트가 '밧줄로 꽁꽁'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줄이 가득한 바지에 "어디 봉 같은 데 걸리면 난 가는 것"이라고 받아쳤다.

멤버들이 의상이 예쁘다고 칭찬하자 지석진은 "내 고집을 안 피우기로 했다. 여러번 트러블이 있었는데 스타일리스트한테 '네 마음대로 해봐'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형이 오늘 저한테 오더니 '난 너처럼 입고 싶어'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지석진은 "내가 이런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인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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