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선호 “딘딘, ‘나인우 때문에 힘들다’ 내게 상담” 폭로

[뉴스엔 배효주 기자]

유선호가 딘딘의 이중성(?)을 폭로했다.

10월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 오프닝에서 딘딘은 "가을을 타나 보다. 얼마 전 나인우가 너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선호는 "딘딘 형이 저에게 진지하게 상담한 적이 있었다"면서 "'사실 나인우가 너무 힘들다'고.."라 폭로했다.

이에 딘딘은 당황하며 "선호가 '1박2일' 하면서 변했네"라고 MSG임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우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물어본 것"이라 해명했고, 나인우는 "그것도 우리가 만난 지 1년 지났을 때"라고 섭섭해했다.

딘딘은 "나 원래 사람 한 2년 본다"고 변명했다.(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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