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지석진 MZ패션에 "오늘은 밧줄로 꽁꽁이냐" 지적

차혜린 2023. 10. 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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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의 패션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오프닝 녹화에서 유재석은 지석진의 패션에 대해 "오늘 형 밧줄로 꽁꽁 패션이네?"라고 말해 모두를 주목시켰다.

이에 대해 지석진은 "가다가 넘어질까봐 걱정이다. 길 가다가 봉같은데 걸리면 큰일"이라고 말했다.

하하와 전소민이 지석진의 패션에 대해 "예쁘다"라고 칭찬하자, 지석진은 "예쁘냐. 이제 내 고집을 안 피우기로 했다. 몇 번 트러블이 있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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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의 패션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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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오프닝 토크를 진행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 녹화에서 유재석은 지석진의 패션에 대해 "오늘 형 밧줄로 꽁꽁 패션이네?"라고 말해 모두를 주목시켰다. 지석진이 입은 바지에는 줄이 대롱대롱 달려있었다. 이에 대해 지석진은 "가다가 넘어질까봐 걱정이다. 길 가다가 봉같은데 걸리면 큰일"이라고 말했다.

하하와 전소민이 지석진의 패션에 대해 "예쁘다"라고 칭찬하자, 지석진은 "예쁘냐. 이제 내 고집을 안 피우기로 했다. 몇 번 트러블이 있긴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형이 오늘 저한테 오더니 '나는 너처럼 입고 싶어'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스타일리스트 분들 의상준비하느라 고생 많지 않냐. 가끔 본인들도 준비한 옷에 판단이 없을 때가 있다. 가끔 '이상하지 않아?'라고 물어보면 옆에 있는 다른 스타일리스트 동료들이 '너무 예쁘다'라고 합심해서 외친다"라며 "그럼 우리가 밀린다"라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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