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통신 두절' 이틀 만에 점차 복구
정성호 2023. 10. 29. 18:21
이스라엘군이 지상 공격작전을 확대하면서 전면 두절됐던 가자지구 내 통신이 이틀 만에 조금씩 복구되고 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통신업체 팔텔은 소셜미디어를 엑스(X)를 통해 가자지구에서 유무선 전화와 인터넷 서비스가 점차 복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인터넷 모니터 업체 넷블록스도 엑스에 "실시간 네트워크 데이터가 가자지구의 인터넷 연결이 복원 중임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AFP는 가자시티에 있는 자사 직원이 현지시간 29일 오전 4시 직후부터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으며, 가자지구 남부에 있는 사람들과 전화로 연락을 취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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