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베트남과 '그린 비즈니스'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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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이 베트남을 찾아 베트남 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사업 등 '그린 비즈니스' 협력 강화에 나섰다.
2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그린 분야 주요 최고경영자(CEO)들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 정부 고위인사와 면담했다.
최 회장은 10월 27일 국회에서 브엉딘후에 베트남 국회의장과 회담하고, 28일 호아락 지역의 하이테크파크에 위치한 국가혁신센터에서 팜민찐 총리를 만나 그린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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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그린 분야 주요 최고경영자(CEO)들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 정부 고위인사와 면담했다. 국가혁신센터(NIC) 개관식, 국가수소서밋에 참석하는 등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섰다. 특히 현지 정부는 '2050년 넷제로(탄소중립)'를 국가적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어 SK의 그린 비즈니스 사업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방침과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10월 27일 국회에서 브엉딘후에 베트남 국회의장과 회담하고, 28일 호아락 지역의 하이테크파크에 위치한 국가혁신센터에서 팜민찐 총리를 만나 그린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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