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청남대 어때"…단풍 절경에 입장객 신기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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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2003년 개방 이후 단일 입장객 신기록을 갱신했다.
29일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전날인 28일 청남대 입장객은 1만3581명, 진입차량 2971대를 기록했다.
청남대를 찾은 관람객들은 헬기장에 마련된 1만1000여 본의 국화 조형물 및 분재를 감상하며 연신 미소와 함께 감탄사를 연발했고 카메라를 들어 인증샷을 찍기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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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2003년 개방 이후 단일 입장객 신기록을 갱신했다.
29일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전날인 28일 청남대 입장객은 1만3581명, 진입차량 2971대를 기록했다.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3 청남대 가을축제’가 열리는 청남대에는 현재까지 8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주말엔 1만여명, 주중에도 평균 5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은 축제기간 동안 국화가 만개하고 단풍이 절정에 달해 더욱 많은 관람객이 청남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남대를 찾은 관람객들은 헬기장에 마련된 1만1000여 본의 국화 조형물 및 분재를 감상하며 연신 미소와 함께 감탄사를 연발했고 카메라를 들어 인증샷을 찍기 분주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젊은 가족이 많이 늘어 났는데 임신부와 보호자, 미취학아동과 보호자 무료입장 제도 시행의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청남대가 위치한 문의면 지역 상가를 이용하면 입장료도 할인된다. 이 때문에 문의면 상점가도 관람객들로 북적거리며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청남대가 지역 경제 활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 가을축제를 방문해주시는 관람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축제기간 더욱 만발한 국화 전시와 함께 문화공연, 전시회가 열리는 만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청남대에서 가을 정취를 맘껏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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