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무환' 인명구조 훈련 진행

윤신영 기자 2023. 10. 29.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와 해병전우회 충남연합회는 29일 부여 백마강교 일원에서 합동 재난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했다.

도에 따르면 해병대전우화 충남연합회와 이날 부여 백마강교 일원에서 민관 합동 재난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민관 합동 재난 대비 인명구조 훈련은 초동 대처 상황에서 민간단체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道-해병전우회, 부여 백마강서 수색 활동
충남도청 전경. 사진=대전일보DB

충남도와 해병전우회 충남연합회는 29일 부여 백마강교 일원에서 합동 재난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했다.

도에 따르면 해병대전우화 충남연합회와 이날 부여 백마강교 일원에서 민관 합동 재난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민관 합동 재난 대비 인명구조 훈련은 초동 대처 상황에서 민간단체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한 훈련에는 도 관계 공무원과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부여 백마강 일원에서 다수 익수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제트스키, 고무보트 등 각종 인명구조 장비를 활용, 강에 빠진 요구조자 구조·수색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남상훈 도 안전기획관은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공공분야의 재난사고 대응도 중요하지만, 민간과의 협업 대응도 중요함에 따라 마련했다"며 "이번 훈련으로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도내 재난 사고에 신속 대응해 '도민이 안전한 충남'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