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관, 정책 평가 2년 연속 1위

윤신영 기자 2023. 10. 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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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이 지난해 광역자치단체 정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2년 1위를 차지했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도서관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년)'의 지난해 정책 추진 실적 점검 평가에서 2년연속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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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전경.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서관이 지난해 광역자치단체 정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2년 1위를 차지했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도서관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년)'의 지난해 정책 추진 실적 점검 평가에서 2년연속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충남도서관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의 시상식에서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각 부처와 시도가 추진한 연차별 시행계획과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해 국가 도서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목적을 가진다.

국가도서관위원회는 지난 3월 '2022년 추진실적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23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의 441개 추진 과제를 평가, 충남도서관을 비롯해 10개 기관의 19개 과제가 우수 추진 과제로 선정됐다.

충남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 조사·연구 강화 △지역 자료의 납본·보존체계 구축 △정보 및 매체 이용 교육 강화 △사서 재교육 및 조직 역량 강화 부문에서 호평을 받아 우수사례로 4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내 62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성장·발전하는 도서관 정책을 발굴·추진해 도민에게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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