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해봐야 직성 풀려…혼돈의 얼굴 피어싱 했지만 지금은 모두 제거"

김수연 기자 2023. 10. 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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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소희가 화제가 됐던 눈 밑 피어싱을 제거한 근황을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안부 인사를 전한 뒤 "'경성크리처' 촬영도 잘 끝냈고 갑자기 부쩍 추워진 날씨에 속수무책으로 반소매에 패딩에 이상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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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블로그 캡처
 
배우 한소희가 화제가 됐던 눈 밑 피어싱을 제거한 근황을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안부 인사를 전한 뒤 “‘경성크리처’ 촬영도 잘 끝냈고 갑자기 부쩍 추워진 날씨에 속수무책으로 반소매에 패딩에 이상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리고 드디어 비염 수술을 했다”며 “어느 순간부터 한쪽 콧구멍으로만 숨을 쉬기 시작하더니 난데없이 코골이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때다 싶어서 그냥 저질러 버렸다. 찬바람이지만 두 콧구멍으로 숨을 쉴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갑자기 왕만해진 코로 나타나도 “음 숨을 잘 쉬고 있구나”라고 생각해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한소희는 “이게 날씨가 굉장히 추워졌다고 해야 할지, 밤에만 춥다 해야 할지 특정 날만 춥다 해야 할지, 겉옷을 챙기는 게 아무래도 좋을 듯 싶다”며 “자다가도 에어컨을 켰다가 껐다가 전기장판을 깔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눈치싸움 중”이라는 고민도 전했다.

이어 한소희는 “저는 요즘 복싱도 하고 할머니도 보고 왔고요”라며 “혼돈의 피어싱도 했지만 해봤으면 됐다 싶어 지금은 다 제거한 상태”라면서 “무조건 해봐야 직성에 풀리는 피곤한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로 박서준과 한소희가 출연한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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