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정 결과에 “환영…민생·국민안전 정책에 협력할 것”

추재훈 2023. 10. 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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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29일) 고위당정협의 결과에 대해 민주당이 제안했던 사안을 수용했다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여당의 고위당정협의에서 그동안 소상공인 등 민생과 국민안전을 위해 민주당이 제안했던 사안들을 수용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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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29일) 고위당정협의 결과에 대해 민주당이 제안했던 사안을 수용했다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여당의 고위당정협의에서 그동안 소상공인 등 민생과 국민안전을 위해 민주당이 제안했던 사안들을 수용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생과 국민안전을 위한 일이라면 민주당도 적극 협력하겠다. 신속하게 집행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예산심사 또는 법안 개정이 필요한 경우 정부·여당이 구체적 안을 신속히 제시해주길 바란다. 민주당은 이것 역시 적극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민생을 위한 민생중심 정책추진에 정부·여당이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진심으로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오늘 고위당정협의에서 코로나 시기에 선지급된 재난지원금에 대한 환수를 면제하는 등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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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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