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문신→얼굴 피어싱 “뭐든지 해봐야 직성 풀려”
김하영 기자 2023. 10. 29. 17:51
배우 한소희가 얼굴 피어싱을 모두 제거한 근황을 알렸다.
한소희는 지난 28일 개인 블로그를 통해 “혼돈의 피어싱도 했지만 해봤으면 되었다 싶어 지금은 다 제거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무조건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피곤한 성격”이라며 얼굴 피어싱을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앞서 한소희는 목, 팔 등 드러나는 부위에 큰 사이즈의 타투를 했다가 연기 활동을 위해 제거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입술+눈밑 피어싱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피어싱은 일을 해야 할 때가 오면 빼면 된다.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해봤다. 내가 하는 작품에 피어싱이라는 오브제가 도움이 되면 안 뺄 생각도 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피어싱을 유지하면 흉터가 남는다고 하는데 다른 물리적인 방법으로 지워야 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이날 한소희는 차기작에 대한 소식도 함께 전했다.
올해 1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경성크리처’ 시리즈 촬영을 마쳤다는 한소희는 “곧 만날 경성크리처 때문에 솔직히 잠도 못 잔다. 너무 떨리고, 막 이제 11월인데 제 생일 필요없고 그냥 막 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갑자기 부쩍 추워진 날씨에 속수무책으로 반팔에 패딩에 이상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라면서 최근 비염수술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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