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내달 1일부터 산불조심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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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산불조심기간인 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중점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산불방지대책본부(182개 기관)을 운영해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유지한다.
도내 산불방지센터(본소·영서분소)는 연중 24시간 가동해 119 산불신고에 신속 대응한다.
임차 헬기 9대는 도 산불방지센터에 배치돼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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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산불조심기간인 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중점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산불방지대책본부(182개 기관)을 운영해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유지한다. 도내 산불방지센터(본소·영서분소)는 연중 24시간 가동해 119 산불신고에 신속 대응한다. 등산객 출입통제도 강화된다. 도내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구간은 각각 60만㏊·1956㎞로 확대된다. 이 기간 산불 진화 인력은 총 1만 8720명(진문예방진화대 1118명·감시원 2025명·예비진화대 1만5577명) 운용된다.
임차 헬기 9대는 도 산불방지센터에 배치돼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에 투입된다. 산림청과 소방·군 등 유관기관 헬기 34대도 산불 상황에서 공조 진화에 나선다. 군 당국은 산불위험지수에 따라 사격훈련을 자제하는 한편, 도는 시·군과 함께 화목난로 보일러 사용 지침 점검 및 감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등을 추진한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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