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동건, 딸 로아와 음성메시지로만 통화 "조윤희 핸드폰이라" [Oh!쎈 이슈]

최이정 2023. 10.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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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이 딸 로아와 음성메시지로 통화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영싱에서 이동건은 로아에게서 온 음성메시지를 듣는다.

이동건은 제작진 미팅에서 "로아랑 통화를 자주 하세요?"란 질문을 받자 "음성메시지로 한다. 로아가 핸드폰이 없으니 로아 엄마 전화로 메시지를 보내면 로아가 다시 보내주고"라고 설명했다.

이동건은 로아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손수 그리며 남다른 그림 솜씨까지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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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이동건이 딸 로아와 음성메시지로 통화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스브스 뉴스 유튜브에서 29일 선공개한 '미운우리새끼'의 '이 안에 너 있다!” 이동건, 딸 로아와 달달한 음성 메시지♥ (ft. 딸바보의 그림 실력)'에서 이 같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싱에서 이동건은 로아에게서 온 음성메시지를 듣는다. 로아의 목소리는 귀여움 그 자체. 로아는 "그런데 있잖아 나..내일 엄청 좋다? 내일 학교에서 수업 안하고 놀기만 한다 좋겠지?"라고 말해 스튜디오 모든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이동건은 미소를 지으며 "그렇구나 내일 노는 날이구나. 좋겠다~근데 밥은 먹었어? 뭐 먹었어?"라고 다정히 묻는다. 음성 메시지로 대화하는 부녀의 모습.

이동건은 제작진 미팅에서 "로아랑 통화를 자주 하세요?"란 질문을 받자 "음성메시지로 한다. 로아가 핸드폰이 없으니 로아 엄마 전화로 메시지를 보내면 로아가 다시 보내주고"라고 설명했다.

직접 전화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런 생각은 못해본 것 같다. 로아 전화가 아니니까"라며 "언제 어떨 때 걸어야 할지 너무 조심스럽다. 로아가 받는 게 아니라 엄마(전처 조윤희)가 받아야 하니까"라고 대답해 스튜디오 사람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전화를 한다는 거는 상상을 잘 못하게 됐다. 음성 메시지가 오거나 기다리거나 궁금하면 먼저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사랑스러운 두 부녀는 매주 일요일마다 만남을 갖는다고.

이동건은 로아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손수 그리며 남다른 그림 솜씨까지 뽐낸다.

일요일 오후 9시 5분 공개.

한편 이동건은 2017년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조윤희와 결혼해 슬하 1녀를 뒀으나, 2020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nyc@osen.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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