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분 최고” 스트레이 키즈, 도쿄돔 5만 관객과 생수 건배까지[SKZ in 도쿄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도쿄 돔 입성 소감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필두로 9월 2일과 3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월 9일과 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28일과 29일 도쿄 돔 무대를 차례로 밟으며 K팝 4세대 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투어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일본)=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도쿄 돔 입성 소감을 밝혔다.
10월 29일 오후 5시 일본 도쿄도 분큐구 도쿄 돔(TOKYO DOME)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단독 콘서트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가 개최됐다.
28일 성황리에 마친 1회 차 공연에 이어 총 10만여 관객(회당 5만 관객)들과 만난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 정규 앨범 'THE SOUND'(더 사운드) 수록곡 'Battle Ground'(배틀 그라운드),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 수록곡 '땡), 정규 앨범 '★★★★★ (5-STAR')'(파이브스타) 수록곡 'ITEM'(아이템)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다수 댄서들, 대형 깃발 등을 활용한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오프닝 무대만으로 도쿄 돔 열기를 뜨겁게 달군 멤버들은 숨을 가다듬고 관객들에게 차례로 첫인사를 건넸다. 방찬은 "여러분"이라고 인사한 후 "멤버들 모두 준비 됐습니까. 오케이. 가자. 도쿄 돔에 와 주신 스테이 안녕하세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승민은 "스트레이 키즈의 투어가 도쿄 돔에 도착했습니다. 스테이는 얼마나 저희를 기다렸습니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에게 "지금의 기분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한은 "지금의 기분은 정말 최고입니다"고 답했다. 이어 "스테이는 어떤 기분일까나. 기분 좋은 스테이는 소리 질러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필릭스는 "최고"라고 외쳤다. 리노는 "한 번 더"라며 관객들의 재차 열화와 같은 함성을 일으켰다. 이어 스테이(스트레이 키즈 공식 팬덤명)들을 친구라고 칭하며 깊은 팬 사랑을 드러냈다. 아이엔은 즉석에서 '부산 갈매기'를 열창하는가 하면 현진 등 멤버들은 섹시 댄스를 추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승민은 "저희의 라이브를 기대해 주신 여러분 즐거우신가요"라고 물었다. 리노는 생수를 들고 팬들에게 생수 건배를 제안했다. 한은 "오늘 정말 많은 카메라가 있네요"라며 DVD용 영상을 촬영 중이라고 알렸다. 방찬은 "스테이들, 하나 둘 셋 건배"라고 외친 후 멤버들과 함께 생수를 들이켰다.
이어진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 '神메뉴'(신메뉴), 'ALL IN'(올 인) 역시 스트레이 키즈 표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이 돋보이는 무대의 향연이었다. 방찬은 라이브 밴드 구성원들을 차례로 소개하며 "역시 밴드 사운드가 좋다"고 감탄하며 밴드 라이브 공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번 도쿄 돔 콘서트는 8월 16일과 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시작된 스트레이 키즈의 첫 돔 투어 일환으로 열린 공연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필두로 9월 2일과 3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월 9일과 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28일과 29일 도쿄 돔 무대를 차례로 밟으며 K팝 4세대 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투어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스트레이 키즈는 후쿠오카 돔에서 약 7만 5,000명, 나고야 돔에서 약 7만 6,000명, 오사카 돔에서 9만여 명, 도쿄 돔에서 10만여 명을 동원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4대 돔 투어 모객 수는 도합 34만 명 이상으로 기록됐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아인 흡수한 지드래곤, 한 문장도 제대로…” 1년 전 횡설수설+컷 편집 인터뷰 깜짝
- 이선균, 유흥업소 실장과 7번…전혜진 “실신 수준 쇼크, 子 위해 버티는 중”(연예뒤통령)
- 이찬혁, 치마입은 제시 눈앞 쩍벌춤에 당황 “깜짝 놀라”(오날오밤)[결정적장면]
- 백지영 60평 집 내부 공개, 물 먹은 1500만원 가방→3800만원 시계도 방치
- 트랜스젠더에 성관계 방법 문의 전청조, 전문가 “성전환 수술 안 했을 것”
- ‘구준엽♥’ 서희원에 재결합 요구한 왕소비, 황당한 2대1 데이트 포착
- ‘줄리엔강♥’ 제이제이 임신설 해명 “나도 사람, 살 쪄서 배 나왔다”(TMI 지은)
- “아내에게 싫증” 연쇄 강간범 잡고 보니 평범한 가장 윤씨 ‘충격’(용감한3)
- 이효리 깜짝 고백 “CF 촬영 전 시술 받아, 광고주에 대한 예의”
- ‘돌싱4’ 제롬♥베니타, 현커 인증→럽스타 시작 “연예계 복귀 NO”[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