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성SDI 新공장도 파격 혜택
2023. 10. 29. 17:42
공무원 파견해 인허가 지원
내년 1분기 착공 가능할듯
내년 1분기 착공 가능할듯
울산시가 삼성SDI 산업단지 개발 사업에 인허가 전문 공무원을 파견해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삼성SDI 신규 투자와 관련한 신속한 인허가 지원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공무원을 기업에 파견해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SDI는 울산공장 내 7만여 ㎡ 용지에 내년 1분기 착공을 목표로 신형 2차전지와 양극재 공장을 만들 계획이다. 울산공장 인근 하이테크밸리산단에는 40만㎡ 규모의 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으나 조 단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차전지 신공장은 착공까지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울산시의 인허가 지원으로 건축허가 기간이 6개월 이내로 단축돼 내년 1분기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울산시는 삼성SDI 울산공장 주변에 도로를 개설하는 등 추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울산시는 현대차 울산공장 전기차 전용공장과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현장에도 인허가 전문 공무원을 파견해 착공 기간을 앞당기고, 환경 등 각종 영향평가가 무리 없이 끝나는 등 성과를 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삼성SDI 투자를 계기로 울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생산과 2차전지 생산이 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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